1. 거푸집 설치! 본격적인 작업의 시작입니다.






2. 배합한 흙과 함께 들어갈 왕겨입니다. 다짐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열재를 만들기 위한 재료이지요!






3.왕겨와 베이킹소다를 섞은 후 양파망에 넣어줍니다! 
양파망에 왕겨를 너무 많이 넣어 빵빵해진 양파망은
되돌려져 다시 만들어진 기억도 떠오르네요!






4. 배합된 흙을 다진 후 매쉬에 묶은 양파망을 올려줍니다. 또 그 위에 흙을 얹고 다지기를 반복합니다!
흙다짐 공법은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예쁘다고 하던데요. 만드는 과정은 반복에 반복. 다짐에 다짐.
이 과정이 꽤나 힘들어 흙다짐을 할 때 부르는 노래가 있었다네요!
우리는 다짐가 까지는 아니더라도 스피커에 노래 틀고 놀기도 했었는데ㅎ





5. 배합팀의 모습입니다. 여기도 끈임없이 흙과 모래, 물을 배합하고 나르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또, 이번에는 배합된 흙에 여러가지 색의 안료를 섞어 다짐벽 곳곳에 들어갔습니다.
어떤 모습일지 굉장히 궁금했는데요!




6. 일이 일찍 끝난 날에는 목포대학교 근처에 있는 바닷가로 향했습니다!
찌는 더위 속에 함께 바닷가로 가니 꼭 여행하는 기분이었지요.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7. 교수님이 사주는 커피! 다함께 맛있게 마셨습니다.
커피도 마시고 발도 담구고 낮잠도 자는 꿀같은 휴식시간!





8. 다시 현장으로 돌아와서! 하루가 지나 드디어 거푸집 탈형 작업입니다.
만들었던 거푸집을 하나하나씩 뜯어낼 때마다 여기저기서 "우와" 소리가 들렸었는데.
숨어있는 안료들도 한 결 한 결씩 보였지요. 모두들 들뜬 마음!





9. 단체 사진!





10. 지난 여름 캠프 때 만들어 놓은 화장실에 우리는 미장을 더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더 하고 더하는 콜라보 작업같네요ㅎ






11. 또, 한 켠에서는 전에 만든 다짐벽과 이번에 만든 다짐벽을 연결해주는 지붕작업을 하였습니다!